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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너무 좋아서 문득 오토바이를 타고
나혼자 영일대에 놀러 갔던 날.
아. 따뜻한 봄날 벚꽃 나무 아래로
살랑거리는 바람을 지나며 오토바이를 타는 그 기분이란.
곧 만개할 벚꽃을 기다리며.




2009/03/10 02:20 2009/03/10 02:20

술, 노래방

from 끄적/일기 2006/10/27 06:48

어제랑 별반 다를바 없는 멤버=_= (희제대신 용수형인가) 들과 함께
또 노래방에 술을 마셨다.


사실 너무 늦게 나가서 ;;
뭐 어제와 비교하자면 노래도 조금; 술은 더조금;; 이었지만;



문제는 지금 6시 45분이라는거-
내일 음악의 이해 출첵안한다는 보장만 있으면 안들어가고 싶다 ㅠ_ㅠ

갈려면 4시간도 못자잖아 젠장-_-
일어날수나 있을까;







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
편의점에서 각자 맥주 골라와서
지곡연못 옆 잔디에서 마셨다.


잔디밭에서 그렇게 마시니,
올해 봄,
벚꽃이 한창 흩날리던 때,
그렇게도 친구들과 벚꽃나무 밑에서 술을 마시고 싶었건만
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던게 생각난다.

내년 봄에는 할 수 있을까.





에이,
갑자기 떠올랐다.
더 쓸말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
오늘 아주 서운했던 일이 떠올랐다.

사실 서운했다기 보다,
확인사살이라고나 할까.




아 갑자기 많은 것들이 떠오르네.
더 복잡해지기 전에 자야겠다.



술 마시고 싶다.


2006/10/27 06:48 2006/10/27 06:4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