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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Slumdog Millionaire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.
"It is written"
다 정해진 운명이란 말.

자말은 정말 운이 좋게 그 큰 돈을 획득한 것에 그치지 않고
라티까와 결국 만나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.
이 모든 것은 정해진 운명인걸까, 그들의 특별한 인연인걸까.
아니면 라티까를 만나기 위한 자말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물인가

운명, 인연.
존재하는 것 일까.
열심히 노력해서 운명을 바꾸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될 운명이 아니었을까
열심히 노력해서 인연을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될 인연이 아니었을까


날이 아직 꽤 차다.
하지만 새로운 운명, 새로운 인연이 기대되는 봄이다.


2009/03/28 03:46 2009/03/28 03:46